섹파가 있었으면 좋겠다.
요즘 무겁고 부담되는 연인관계보다는, 서로 욕정만 풀어주기에만 최선을 다하는 섹스파트너가 있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다. 일주일에 한 번 정도 만나서 서로 성욕만 해소해주는 그런 계약적 관계 말이다.
아무래도 연인관계를 추구하면 이것저것 신경 쓸 것도 많은데, 섹파 관계면 비교적 신경 쓸 거리가 줄어들지 않을까. 그래서 요즘은 오히려 연인보다 섹스파트너가 더 낫다고 생각한다.
물론 연인관계에 대한 생각도 열려있는 것은 맞긴 한데, 성욕을 해소하기에는 연인보다 섹파가 더 나은 거 같다. 19금 취향에 대해서도 더 진솔하고 당당하게 얘기할 수 있고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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