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70406, 오늘은 그냥 보지이야기.


- 170406, 오늘은 그냥 보지이야기.
역시 보지는 최고의 워리스톤이다. 마음이 불안하거나 걱정이 많을 땐, 여자의 그 은밀한 촉감만큼 좋은 게 없다. 에로틱한 느낌을 떠나서 순수하게 그 느낌이 너무 좋다. 골짜기를 따라 손가락으로 쓰다듬다보면, 미끌미끌거리면서 따땃하고 그러면서 동시에 부드럽고 말랑한 그 느낌이 너무 좋다. 그렇게 아무 생각없이 만지고 있다보면, 어느새 내 마음이 평온해지곤 한다. 유두빨고 있을 때와는 장르가 좀 다른 평온함 같다.


#ㅂㅈ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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