출근 길에 별일이 있었다.

 출근 길에 별일이 있었다. 나는 평소 지하철을 타고 출퇴근을 하는데, 출근시간이 일정하다보니 자주 뵙는 여성분이 있다. 그 분과 대화는 해본 적이 없으나, 그 분도 출근시간이 일정하다보니 서로 눈에 익은 관계이다.


오늘도 지하철은 만석을 넘어 사람들로 꽉차있엇다. 사람들에 낑겨서 지하철을 탔는데, 그 분이 내 앞에 서고 나는 그 뒤에 섰다. 공간이 비좁다 보니, 나는 불쾌한 터치를 하지 않으려고 노력했다. 그런데 사람들이 많다보니, 내가 주의한다고 해도 어쩔 수 없이 불쾌한 터치가 있을 수 밖에 없었다.


그러던 와중 부득이하게 나는 그 분 몸에 내 손등을 대었다. 나는 얼른 손을 피했지만, 그 여자의 몸이 내게 다가오는 거 아닌가. 그래서 조금싹 손을 피하다가 나도 피하기를 포기해버렸다. 손등으로 그 분의 몸을 조금씩 더듬고 있는데, 그분은 피하기는 커녕 오히려 내게 더 다가오고 있었다.


문득 그 여성분의 앞모습에서 봤던 젖가슴 사이즈가 떠올랐다. 분명 D컵은 돼보였다. 그런 분의 몸을 내가 조심스레 만지고 있다니.. 나도 자연스레 아랫도리가 부풀기 시작했다. 하지만 그 분 몸에 내 발기된 자지를 터치해보기에는 영 자신이 없었다.


그러다 지하철이 출발했다. 덜컹... 나도 모르게 그 분 엉덩이살에 발기된 자지를 꽂았다. 놀래셨을까? 그분은 무심히 스마트폰을 보고 있었다. 그래서 나도 조금 더 천천히 더 대보았다. 천천히.. 천천히.. 그 분 엉덩이에 내 빳빳한 자지가 느껴질 때까지..


 어느새 나는 그분의 보드라운 엉덩이에 발기된 자지를 비비고 있었다. 무심히 폰으로 유튜브를 보고 있던 그녀... 무슨 생각을 하고 있었을까? 나는 남들 눈에 안 띄게 조심히... 조금씩... 조금씩... 비비다가 내 역에 도착해서 도망치듯이 내렸다.


 그 분은 무슨 생각을 하고 계셨을까? 분명히 느껴졌을 텐데... 출근 길에 참 별일이 있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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